상품상세정보
말레이시안 솔트워터 크로커다일
크기: 35~40cm
성별: 선택 가능
순종 악어 중 가장 온순한 악어입니다.
모든 파충류들 공통 사항이기도 하지만 악어 특성상 그 적절 방법을 통하면 성장 조절이 용이하단 장점이 있습니다.
성체 크기는 사육 환경과 사육 방식에 따라 차이나며 대게 우리나라 가정에서는 종류 불문 2m 초과가 한계입니다.
말레이시안 솔트워터 크로커다일의 최대 장점은 악어로서의 완벽한 외관과 더불어 그 유순한 성격에 있습니다.
워낙 온순한 종이다 보니 특별한 길들이기 과정도 필요 없고 경계심도 거의 없어 어느 환경이든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악어들과 마찬가지로 물, 육지, 육상 램프가 기본 사육 환경이며
먹이는 악어 크기에 맞는 랫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백쥐입니다.
곤충과 어류는 그 순서대로 가장 안 좋은 먹이로서 곤충과 어류를 줄 바에야 그냥 쥐 구입 때까지 아무것도 주지 마세요.
뭐 야생에서는 곤충, 물고기 잘 먹고 살지 않나요 라고 묻는 분들이 계신데 그건 야생 환경입니다.
뭐든 기회 생길 때마다 먹어 굶어죽지 않는 게 우선이지 반찬투정할 상황이 아닙니다.
심지어 파충류는 어떤 먹이가 좋고 어떤 먹이가 불리한 지 분간할 만한 영양사 능력도 없지요.
사육 난이도는 최하입니다.
사육자의 부주의로 먹으면 안 될 이물질을 먹이와 함께 먹는다거나
사육자가 미쳐서 한겨울날 바깥에다 캠핑시킨다거나
게임 져서 빡친다고 땅바닥에 내던지지 않는 이상 정상적인 사육 환경에선 죽을 일이 없습니다.
국내외 20년간의 파충류 경력으로서 제 개인적으로 파충류 사육의 정점은 독사와 악어라고 생각하는데
악어 중에서도 최고를 꼽으라면 저는 드워프 악어류, 미시시피 앨리게이터 그리고 솔트워트 크로커다일 이 세 가지를 꼽겠습니다.